一日至高


하루가 지고 - Bubble Sisters
사랑이란 그 말 지우고서

그리도 편한 얼굴 첨이죠

왜 나만 아파 잠못 들어 이렇게

힘든 걸 알까요 잘 지냈나봐요

몇번을 바래온 그 우연인데

스쳐가길 잘한 것 같아

그날밤에도 난 하날 더한 추억으로

잠을 잊은채 헤매였었죠

하루가 또 지나고 있는걸요

한숨속에 오늘도 바쁘기만해

퍼내어도 차오를 내 그리움

달래봐도 삼켜도 눈물로 바빠 매일

거절을 모르던 그대 사랑은

빈자리로 내게 머물죠

늘 참는 남자라 쉽게 여긴 내 잘못을

이별은 내게 가르쳐 줬죠

하루가 다 지나고 있는걸요

우리 이별 이렇게 분명해져만 가요

언젠간 그대 내곁에 온다고

그날을 위해서 살아갈 나죠

무너지는 내삶 다시 서기엔

그대 하나면 되요 내게

하나밖에 모르는 내가 됐죠

그대밖에 몰라요 보낸 후에야

돌아와요 이 어둔 밤이 지나
또 하루가 다가와 그댈 묻겠죠

내게..


一日至高